또 코스닥증권시장은 2일부터 미확정공시와 조회공시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등록기업은 미확정 공시의 경우, 반드시 한달내에 재공시하도록 했으며 조회공시 내용이 진행중일 때는 검토, 추진, 확정의 3단계로 확실히 분류해 공시하도록 했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불성실공시 판정을 엄격히 해 상습적인 불성실 공시기업은 퇴출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불성실공시 기업은 다산금속공업과 보성인터내셔널, 파워텍, 메디다스, 대전상호신용금고, 피이제이산업, 대신전연 등 모두 7개사다.
<반병희기자> 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