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협회는 “11일을 기준으로 하이일드펀드 판매잔고가 7조1033억원을 기록, 판매개시 54일만에 7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현대투신증권 1조5269억원 △한국투신 1조2751억원 △대한투신 1조1428억원 △삼성투신증권 5874억원 △제일투신증권 5756억원 △동양오리온투신 5066억원 등이다.
하이일드펀드 판매가 이처럼 호조를 보이는 것은 2월8일 대우채권 95% 환매를 앞두고 투신사들이 대우채 편입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을 하이일드 등 지정펀드로 전환시키고 있고 누적수익률이 최고 20%에 이르는 등 고수익을 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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