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전국 101개 골프장의 골프회원권 기준시가를 이같이 상향 조정해 8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원권의 기준시가가 오른 골프장은 46곳, 내린 곳은 38곳. 국세청 관계자는 “수도권의 인기 회원권 값은 오르고 일부 저가 회원권 가격은 떨어지는 양극화 현상이 6월말부터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회원권 평균시세는 외환위기 이전인 97년 7월의 60%선”이라고 설명했다.
2월 고시에서는 경기회복에 따른 가격상승분이 반영돼 골프회원권 기준시가가 작년 8월보다 32.4% 올랐지만 이번에는 가격이 안정돼 인상률이 낮아졌다.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골프장은 레이크사이드CC(경기 용인)로 2억5800만원이며 여주CC(경기 여주)는 가장 낮은 1200만원.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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