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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26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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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세계광고주대회 집행위원장으로 대회 준비를 총괄한 김이환(金貳煥)아남반도체부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지만 준비는 완벽하게 이뤄졌다”며 “이번 광고주대회가 참가자 수나 질적인 면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광고산업 전반에 걸쳐 알찬 토론이 이뤄지는 학술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7,28일 이틀간 세계적 저명인사 30여명이 연단에 서는 등 거의 30분 간격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또 사상 처음으로 흑자대회로 기록될 전망.김부사장은 “비용을 한 푼이라도 줄이기 위해 대행사를 쓰지 않고 최소한의 인력만으로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