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경기좋아지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아니다』

  • 입력 1999년 5월 20일 20시 41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를 접견하고 “개혁을 완수하지 못하면 과거의 어려움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IMF가 엄격한 채찍질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또 “경기가 좋아지고 있으나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며 “우리는 각오를 새롭게 해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