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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30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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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의 수석 투자전략분석가 찰스 클로는 이날 아시아 증시관련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주식시장의 강세는 인플레이션이나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부채를 줄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증시 활황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렇게 지적했다.그는 “대우와 현대는 정부로부터 부채경감 및 기업구조조정 압력을 받고 있으며 한진그룹은 경영진이 교체됐다”면서 “한국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