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4월 26일 19시 3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노사는 이날 오후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공단회의실에서 협상을 벌여 △충원문제 △근로조건개선 등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을 보았으나 △해고자(26명) 복직 △공단이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3억원의 손해배상소송 철회 문제 등에 대해서는 계속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22일 부산지하철 파업유보 결정을 이끌어냈던 부산경실련 등 부산지역 2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중재단은 26일 다시 중재활동을 벌였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