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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2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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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은 재계 사업구조조정으로 6개 사업부문중 총매출의 40%와 15%를 각각 차지하는 레저용 차량 및 철도차량 부문을 떼주는 바람에 몸집이 크게 축소된 상태. 이에 따라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 거듭나 독자적인 생존을 강구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정공 관계자는 2일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중”이라며 “기존 업체 인수등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