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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25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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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회는 수출경쟁력은 있으나 해외마케팅이 취약하거나 처음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우량 중소기업 30여 업체가 참가, 미국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
특히 대미 수출이 유망한 경공업제품이 집중적으로 소개된 상담회장에는 당초 예상을 훨씬 넘는 2백여명의 미국 바이어가 방문, 1억달러 이상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삼성물산측은 “수년간 미국 경공업제품 시장을 동남아와 중국산 제품에 빼앗겨왔는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시장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