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국인 ９백３８억 순매수…주가 ５백３０선 진입

외국인들이 최근 가격이 떨어진 우량주를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

미국 달러화는 기업체의 결제수요가 뜸해지면서 종가기준으로 전일보다 13원 내린 1천5백82원에 거래가 마감됐으나 달러당 1천5백80원대를 맴도는 양상을 보였다. 11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한화종합화학 LG전자 미래산업 삼성중공업 삼성전관 등을 중심으로 9백3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49포인트 상승한 531.05를 기록했다.

한편 3년만기 회사채와 3개월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등 중장기 금리는 전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일보다 0.28%가 내린 연 23.41%를 기록했다.

〈천광암·이용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