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식시장은 기관투자가들의 「사자」주문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은 보합권으로 출발했으나 금리와 환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로 투자심리가 살아나 완만한 상승세를 탔다.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나무 어업의 상승폭이 컸다.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형 우량주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타 종합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중원 레이디가구 미도파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