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 어음부도율, 기아사태때 0.59%로 최고

  • 입력 1997년 7월 24일 20시 00분


올들어 재벌그룹의 부도 등 잇따른 충격 가운데 기아그룹의 부도유예조치로 인한 연쇄도산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재벌그룹이 부도 또는 부도유예처리된 당일의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을 보면 기아의 부도유예(15일)때가 0.59%로 가장 높았다. 다른 그룹은 △한보(1월25일) 0.40% △삼미(3월20일) 0.43% △진로(4월21일) 0.41% △대농(5월20일) 0.28% 등이었다. 기아사태 때는 부도유예처리 후 6일간 0.3% 이상의 높은 부도율이 지속됐다. 한보때는 연속 4일간 0.4%대, 삼미 때는 당일과 다음날에만 0.3% 이상이었다. 〈임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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