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文明기자」 올들어 지난 달말까지 우리나라의 대일 무역수지적자가 1백50억달러에 육박하고 대미 무역수지 적자는 사상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넘어섰다.
18일 관세청이 발표한 통관 기준 11월중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대일 무역수지 적자는 1백43억3천4백만달러, 대미 무역수지 적자는 모두 1백1억9천5백만달러로 대 미일 무역수지 적자가 총 2백45억2천9백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적자 1백90억1천만달러보다도 55억1천9백만달러가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