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石東彬기자」 한국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에 따라 부산지역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11월8일경부터 기업에 대한 당좌대출금리를 0.5%포인트씩 내려 적용할 계획이다.
또 한국은행이 공급하는 추석자금(대출이자 연 9.25∼10.75%) 등 총액한도 대출자금을 빌려 쓴 기업이 만기일을 초과했을 때 물리는 기간가산금리도 0.5%포인트 내린다. 동남은행은 11월8일부터 기업대출금리를 최고 0.5%포인트, 수신금리는 정기예금과 적금을 중심으로 현행보다 연 0.25∼0.5%포인트씩 내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