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그리’에 ‘아빠 엄마 동생이랑 떠나는 첫 가족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14분 13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이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는 여행 첫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여동생이 “오빠 머리 어떻게 했어? 미용실에서 잘랐어?”라고 묻자 “네, 미용실에서 잘랐어요”라고 다정하게 답해줬다.
그리는 식사를 마친 뒤 ‘취중진담’이라며 새엄마를 언급했다. 그는 “새엄마랑 나랑 대화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짜 내가 엄마라 생각하는 거 알지 않나”라며 “이제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데”라며 “사람들이 그걸 대단하다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새엄마는 MZ(밀레니얼+Z)다. 오히려 고민이 있을 때 아빠보다 엄마한테 말할 정도”라고 했다.
김구라는 2020년 재혼한 뒤 이듬해 딸을 얻었다. 그리는 3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역하는 날부터 (새엄마 호칭을) 엄마라고 바꿨다”며 “그전에는 누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리는 올해 1월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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