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미국 주요 시상식 수상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프로듀서 협회(PGA)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자인 미셸 웡은 지난달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미국 ‘제37회 프로듀서협회상(PGA)’ 시상식에서 최우수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해 말 기준 5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다 스트리밍 영화에 등극했다. OST 또한 라틴팝 슈퍼스타 배드 버니(Bad Bunny)의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Debí Tirar Más Fotos)(DtMF)’에 이어 작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아이돌을 본격적으로 다룬 해외 첫 애니메이션이다. 퇴마사이자 K-팝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악령이자 K팝 보이그룹인 ‘사자보이즈’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현재 화려한 시상식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앞서 주제가 ‘골든’이 ‘제 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차지했다. 이 곡은 ‘제 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선 주제가상을 받기도 했다.
오는 15일(현지시간)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선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골든’)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편, 이번 PGA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최우수 극장용 영화 프로듀서상은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를 만든 애덤 솜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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