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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12살 연하 아내 공개…“낮술 하다가 첫 눈에 반해”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10 00:06
2026년 2월 10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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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배기성이 12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배기성의 아내 이은비는 올해 42세로 베테랑 쇼호스트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로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배기성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아내가 회사 끝나고 식사할 겸 가게에 들어왔다. 우리끼리 놀아야 하는데 취해있는데 자꾸 신경 쓰였다”고 말했다.
이은비는 “사춘기 때 남편 노래를 좋아했다. 뒤에 오빠가 앉아있어서 (얼굴 보려고) 화장실을 계속 왔다 갔다 했다”고 회상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합석하게 됐고 이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이은비는 “쌍꺼풀 없는 눈을 좋아하는데 없는 줄 알았다. 누가 봐도 부리부리하다고 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기성은 “연애할 때 보니까 제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이 너무 다르더라. 처음에 쇼킹했던 게 아내가 종이 신문을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도 아내 따라서 1년에 60권 정도 읽게 됐다. 내 주위에서 (아내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배기성은 “얘랑 결혼을 하면 ‘내 삶이 좀 똑똑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 결혼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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