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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환 “한화 이글스 오랜 팬…함께 하지 않았으면 슬펐을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08 10:09
2024년 4월 8일 10시 09분
입력
2024-04-08 10:08
2024년 4월 8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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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이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찐팬’을 자처한다.
8일 소속사 편한엔터테인먼트는 “김환이 ENA·채널십오야 예능물 ‘찐팬구역’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찐팬구역’은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팬들의 응원기를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시즌은 한화 이글스 팬들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김환은 “한화 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찐팬구역’에 합류하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 함께 하지 않았으면 너무나 슬펐을 것이다”라며 “스포츠가 아닌 팬을 조명하는 예능으로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며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환은 경원중과 중앙고를 거쳐 경희대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은퇴 후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8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찐팬구역’ 첫 화는 8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배우 차태현·인교진, 듀오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 개그맨 조세호, ‘한화 이글스 영구결번’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이 함께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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