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미니 5집 ‘606’…하나부터 열까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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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26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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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동해&은혁)’의 신보가 베일을 벗는다.

26일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D&E가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미니 5집 ‘606(SIX ZERO SIX)’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지지배(GGB)’를 포함한 수록곡에는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은 곡부터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는 곡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번 신보에는 동해가 무려 3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은혁은 퍼포먼스 작업 전반에 힘을 보탰다.

약 2년4개월 만에 컴백하는 슈퍼주니어-D&E는 “정말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준비하는 과정부터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이 앨범으로 팬분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 앞으로 앨범도 자주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드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참여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서 “팬분들께서 불러 주시는 슈퍼주니어-D&E의 상징인 해와 달을 모티브로 타이틀명을 만들었다. 슈퍼주니어-D&E의 낮과 밤, 저희의 색깔과 정체성을 이 앨범에 녹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록곡 ‘로즈(ROSE)’를 선공개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주로 보여지는 퍼포먼스 위주의 음악을 하다 보니 오로지 기타 사운드와 저희의 목소리를 담아낸 감성적인 음악을 많은 분들께 들려 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은 타이틀곡과 선공개곡을 제외하고 트랙에 대해 추천도 했다. 동해는 슈퍼주니어-D&E의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만들어서 콘서트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며 ‘행 오버(Hang Over)’를 꼽았다. 은혁은 요즘 즐겨듣는 스타일의 곡이라며 ‘미싱 피시스(Missing Pieces)’를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슈퍼주니어-D&E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드리는 추억이자 선물이니 많이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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