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난이마켓은 맛이나 영양, 신선도에는 차이가 없지만 독특한 생김새나 약간의 상처로 일반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일명 못난이농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플랫폼 앱 서비스다.
이번 특가판매에서는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배추김치를 비롯해 청주 ‘산수야’의 갓김치와 총각김치 총 3종을 시중보다 약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못난이마켓 측 관계자는 “이번 특가판매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많은 가정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산 김치를 장만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못난이마켓은 농가에서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오픈마켓 앱 플랫폼인 만큼 못난이과일, 못난이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며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가로부터 직접 배송되어 가격이 저렴한데다 1~2일 내로 배송 받을 수 있고, 소량부터 벌크까지 원하는 양만큼도 주문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못난이마켓 앱은 올해 1월 정식 론칭 후 10개월만에 앱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못난이농산물 특가 핫딜 이벤트 및 특가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