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도박 사태’ 이후 근황…“도전 찾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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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8월 28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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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1세대 걸그룹 ‘S.E.S.’ 슈(유수영)가 근황을 전했다.

슈는 28일 소셜 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전했다. 슈는 “휴가~영감을 받으러 갑니다. 강원도 고성에 정말 존경하고 멋진 부부가 살고 계세요. 두 분 다 예술을 사랑하고, 문화예술을 더 대중에게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드시고 있다고. 그래서 우리 가족 모두 영감과 도전을 찾으러 늦은 휴가 왔어요”라고 적었다.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한 슈는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슈는 쌍둥이 딸을 키우는 모습을 TV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한 후 제 2의 전성기를 찾은 듯 했지만 유명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으며 사회적인 비난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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