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반려인 모두 만족하는 ‘펫 프렌들리’ 가구로 꾸며볼까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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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愛 살다] 일룸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관련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3322억 원에서 올해 4조5786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펫테리어(Pet+Interior)’ 가구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2019년 업계 최초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더 나은 일상을 위한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를 출시하며 반려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출시된 일룸의 신제품 ‘클로캣’ 수납장과 ‘무브’ 소파는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의 인테리어 감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반려동물의 안전과 즐거움을 위한 요소를 적용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동거동냥’ 인테리어 완성하는 ‘클로캣’
수납장에 고양이의 휴식 공간이자 놀이터인 숨숨집과 캣타워를 접목시킨 일룸 ‘클로캣’.
수납장에 고양이의 휴식 공간이자 놀이터인 숨숨집과 캣타워를 접목시킨 일룸 ‘클로캣’.
고양이의 특성을 반영해 집사와 고양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찾는다면 일룸 ‘클로캣(CLOSET+CAT)’을 제안한다.

일룸 ‘클로캣’은 반려묘와 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위한 ‘펫테리어’ 가구다. 사람이 사용하는 수납장에 고양이의 휴식처이자 놀이터인 숨숨집과 캣타워를 결합해 인테리어 감성과 수납력, 펫 프렌들리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클로캣’은 고양이를 기르는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제품의 기획과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니즈를 동시에 반영했다. 고양이가 수직 생활을 선호하고 좁은 공간을 돌아다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고려해 클로캣의 상단과 측면, 문에 이동통로를 만들어 고양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양이가 수납장 속에서 움직이며 물건을 망가뜨릴까 걱정된다면 별도의 분리 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

홈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캣타워 디자인에 대한 반려인들의 취향도 적극적으로 고려했다. 모던한 콘솔형 디자인과 화이트 컬러 조합의 클로캣은 싱글족이나 신혼부부를 위한 심플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높이와 폭에 따라 총 6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어 유무를 선택할 수 있어 반려인의 주거 공간 및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조합해 배치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포근한 휴식, 모듈형 소파 ‘무브’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소재가 적용된 일룸 ‘무브’ 소파. 일룸 제공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소재가 적용된 일룸 ‘무브’ 소파. 일룸 제공
‘반려동물에 진심인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일룸은 ‘위드펫(WITH PET)’ 라인업을 통해 생활 방수 및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사용한 펫 프렌들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반려동물의 특성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내구성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일룸 ‘무브’는 스크래치에 강한기능성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발톱에 걸리거나 찢어질 위험이 작고,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한오염이나 얼룩을 물로 손쉽게 닦아낼 수 있어 반려동물이 있는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에게 제격이다.

‘무브’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한 모듈형 소파로, 소형 평형대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듈을 붙여 넉넉한 라운지 형태로 사용하거나 소파를 마주 보는 형태로 분리하고 테이블을 사이에 배치해 부부가 대화하기 좋은 구조를 연출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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