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1억원대 한정판 ‘위블로’ 시계 공개… 국내 단 1점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5일 2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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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무역센터점서 16일까지 전시
위블로 빅뱅 유니코 시리즈 2종 공개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에서 선보인 위블로 유니코 옐로우 시리즈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에서 선보인 위블로 유니코 옐로우 시리즈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무역센터점 위블로 매장에서 국내에서 각각 1점만 판매하는 위블로 시계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빅뱅 유니코 옐로우 사파이어’와 ‘빅뱅 유니코 옐로우 매직’을 무역센터점 위블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빅뱅 유니코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모델별로 100점씩만 한정 판매되는 제품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사파이어가 1억 원대, 매직은 4000만 원대라고 한다.

위블로는 루이비통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LVMH그룹에 포함된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다. 위블로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과거 범선의 창문틀을 의미한다. 범선 창문틀 디자인은 실제로 시계 베젤 디자인에 적용된다. 시계 브랜드 최초로 러버 소재를 활용한 고급 시계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혁신을 거듭하는 브랜드라고 한다. 작년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 4회 연속 피파월드컵 공식 타임키퍼 브랜드로 활약했으며 다양한 분야 유명인사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3번째로 협업한 제품을 출시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선보인 커넥티드 시계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선보인 커넥티드 시계
무라카미 다카시 협업 컬렉션
무라카미 다카시 협업 컬렉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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