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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피아니스트 조성진, 英 바비칸센터 솔로 데뷔 무댜 성료…2000석 매진
뉴스1
업데이트
2023-02-14 11:42
2023년 2월 14일 11시 42분
입력
2023-02-14 11:41
2023년 2월 14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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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시지간)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 홀에서 열린 조성진의 독주회. 주영한국문화원 제공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유럽 최대 복합문화예술기관인 영국 바비칸센터 솔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4일 주영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조성진은 13일(현지시간) 런던 바비칸센터 홀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문화원과 바비칸센터와의 첫 협력 사업이다.
2000석에 달하는 홀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조성진은 후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프레데릭 헨델의 모음곡 중 ‘5번 E 장조 HWV 430’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요하네스 브람스의 ‘헨델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를 선보였다.
지난 3일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DG)을 통해 발매한 조성진의 6번째 솔로 정규 앨범 ‘헨델 프로젝트’에 수록된 곡들이다.
13일(현시지간)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 홀에서 열린 조성진의 독주회. 주영한국문화원 제공
조성진은 러시아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 리나의 변주곡인 ‘샤콘느’와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으로 90분간의 리사이틀 무대를 마무리했다.
바비칸센터는 매년 3700여개의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되고, 연중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이다.
지난해 10월 조성진과 함께 공연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단체로 활동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오는 5월17일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공연도 바비칸센터 홀에서 열린다.
문화원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무용,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발표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바비칸 센터와의 협력 사업을 계기로 한국 문화예술인들이 국제적인 무대에 지속적으로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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