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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산대, 가을 밤 시민과 함께하는 금난새 음악회 공연 개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11-28 17:49
2022년 11월 28일 17시 49분
입력
2022-11-28 17:48
2022년 11월 28일 17시 48분
이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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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 수영구 금난새뮤직센터에서 열린 영산대 주최 ‘시민과 함께하는 금난새 음악회’ 영산대 제공
영산대가 지난 26일 오후 7시 부산 수영구에 있는 금난새뮤직센터(GMC)에서‘시민과 함께하는 금난새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의 ESG 경영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다.
현악 그룹 ‘리수스 콰르텟(Risus Quartet)’과 피아니스트 서형민이 나서 하이든의 현악 4중주 D 장조와‘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A장조를 각각 연주했다. 100여 명의 대학 구성원과 시민들이 연주를 감상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기 위해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ESG 대학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방안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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