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딸’ 미자, ♥김태현과 웨딩 사진…“투샷 쑥쓰러워”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3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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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의 딸이자 활동명 ‘미자’로 알려진 개그우먼 장윤희(38)가 개그맨 김태현(44)과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희는 3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로 인해 가족, 친지분들과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됐다.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지만 어려운 시기에 결혼 소식이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 마음에 청첩장을 못 드리겠더라. 투샷 공개는 처음이라 쑥스럽다”라며 웨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미자와 김태현은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입고 팔짱을 낀 채 웃고 있다.

장윤희와 김태현은 오는 이달 중순께 결혼할 예정이다.

장윤희는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미자’라는 별칭은 ‘미대 나온 여자’의 줄임말이다.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구독자 수가 26만명에 달한다.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각종 개그·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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