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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올해도 ‘문화재 지킴이’…스타벅스, 덕수궁서 정화 활동 진행

입력 2021-12-01 14:57업데이트 2021-12-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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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우리 문화재 보호를 위해 덕수궁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지난달 30일 덕수궁에서 함녕전과 즉조당, 준명당 전각 정화 활동을 진행해 덕수궁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궁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고궁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고궁 청소와 식재 활동, 전통 문화 디자인을 담은 매장 소개 및 MD 개발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시작한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프로그램은 매년 봄과 가을마다 덕수궁 정관헌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9년까지 70여명의 명사들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면서 2만여 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했다.

또 지난 13년간 덕수궁에서 26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해 총 1만45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897년 건립된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사용됐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됐다. 이후 1905년 8월 중건되었다. 함녕전은 1919년 1월 21일 고종이 승하한 곳이기도 하다. 즉조당은 1897년 고종이 경운궁(덕수궁)으로 환궁한 직후 정전으로 이용된 전각이며, 준명전은 고종이 신하나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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