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된 선예·가희·박정아, 아이돌 재도전한다

  • 뉴시스
  • 입력 2021년 11월 24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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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선예가 tvN 예능물 ‘엄마는 아이돌’로 돌아온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쥬얼리’ 박정아도 힘을 싣는다.

엄마는 아이돌은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다.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변신한다. 2000년대 전 국민을 열광케 했던 아이돌의 귀환이 향수와 설렘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해외에서 거주 중인 선예와 가희는 이번 도전을 위해 귀국을 결정했다. 가희는 “무대 하나만을 위해 발리에서 귀국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과 함께 아이돌에 재도전할 멤버들의 정체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델 홍진경, MC 도경완, 트로트가수 이찬원, 가수 우즈가 이들의 컴백을 돕는다. 프로듀서 섭외, 매니저 수행 등을 맡는다.

민철기 PD는 “현역시절 기량을 뽐내는 이들이 레전드 무대를 만든다”면서 “엄마이기 전에 스타였던 이들의 재도전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다음달 10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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