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수집·재테크 바람 따라…갤러리아百, 문화센터 아트강의 강화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04 09:53수정 2021-08-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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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화점에서 미술 작품이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는 추세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에서 미술품 컬렉팅 문화와 경매 등을 다룬 강좌를 강화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이달 31일까지 가을학기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 관련 프로그램들이 대거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광교와 대전 문화센터에서는 ‘이안아트컨설팅’과 손을 잡고, 올해 9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의 개요 및 역사와 주요 작품 등을 소개하는 강의를 개설했다. 최근 국내 기업 일가를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증된 컬렉션의 미술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다뤄보는 강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명화와 함께하는 매직 토크 콘서트 △크리스티 홍콩 수석 경매사가 알려주는 미술 시장 강의가 광교 문화센터에서, 그리고 △아트 컬렉팅 재테크 △한국 미술품 컬렉션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대전 타임월드 문화센터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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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주제 외에 이색 프로그램으로는 대전 타임월드에서 초등학교 3~6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카이스트 연구진 및 학부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과학 체험 및 멘토링 클래스를 선보인다. 그리고 광교 문화센터에서는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컬렉팅과 리셀 등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 및 플라워 클래스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갤러리아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트 프로젝트 ‘사이사이’ 전시의 메인 작가 권철화가 오는 17일 광교 문화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그림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와 경험이 많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문화센터 강의 개설에 대한 고객 요청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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