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정 ‘엄마,영숙’ LA영화제 진출…오스카상 후보 경쟁작

뉴시스 입력 2021-07-15 00:36수정 2021-07-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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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희정 주연의 단편 영화 ‘엄마, 영숙’이 LA 국제단편영화제(이하 LA영화제) ASIA 섹션에서 공식 상영된다.

LA영화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 있는 단편 영화제다. 300편이 넘는 영화를 상영하고 할리우드 산업 전문가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신흥 독립 영화 제작자들을 포함하여 매년 1만명의 관객이 참석하는 큰 규모의 국제 단편 영화제 중 하나다.

LA영화제서 수여하는 주요 부문의 상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인증을 받고 있으며, 해당 수상작들은 오스카상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이번 영화제서 ASIA 부문에 오른 ‘엄마, 영숙’은 오스카상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은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엄마, 영숙’은 두 아들과 함께 외롭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영숙(소희정)에게 우연히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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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20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 후보에 올랐을 뿐 아니라, 같은 해 제11회 광주여성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희정은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카이로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보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쳐왔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작된 LA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극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엄마, 영숙’은 오는 7월31일까지 LA영화제의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기간 내 유료 멤버쉽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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