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 “살림 편집 숍 신규 브랜드 ‘린넨앤키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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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4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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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앤키친 스타필드 안성점.
린넨앤키친 스타필드 안성점.
리빙 SPA(제조·유통 일괄) 업체 모던하우스는 세 번째 신규 브랜드 린넨앤키친을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던 하우스에 따르면 린넨앤키친은 사계절에 맞춰 다양하게 살림을 즐길 수 있도록 일상에 문화를 담은 상품들과 공간 속 여유로움을 제안하는 살림 편집 숍이다. 특유의 감성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방, 침구, 홈웨어 등 다양한 리빙 상품을 판매한다.

모던하우스 내 숍인숍 형태로 선보여 주목을 받은 린넨앤키친은 지난해 스타필드 안성점에 첫 단독 매장을 개장했다. 모던하우스, 버터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일 예정.

린넨앤키친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기성 브랜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린넨, 크로셰 등 감성 소재에 자체 디자인을 입힌 상품이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홈카페, 홈브런치 웨어부터 포근한 색감과 구김이 아름다운 린넨 원단에 섬세한 꽃자수로 장식한 쿠션, 자연에서 찾은 천연 소재로 제작한 텐셀 침구 등 집안 곳곳 감성 홈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는 것.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린넨앤키친은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따뜻한 작은 상점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찾아와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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