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주빈, 고단백 균형영양식 ‘프레주빈 2.0 살구향’ 선 봬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4월 29일 10시 55분


코멘트
독일 환자 영양식 브랜드 프레주빈(Fresubin)은 프레주빈 2.0 살구향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신제품 프레주빈 2.0 살구향은 마시는 타입의 고단백 균형 영양식으로, 상큼한 살구향이 특징이다. 20㎖ 용량의 1병에 1일 권장 섭취량(2000kcal)의 20%인 400칼로리를 담고 있다.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와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환자나 노인, 어린이는 물론 일반인의 하루 필요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소고기 약 100g(양지 기준)을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단백질 19g(1일 권장 섭취량의 35%)과 함께 비타민D가 8µg(1일 권장 섭취량의 80%)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서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물론 유당을 장에서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섭취가 가능하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프레주빈 관계자는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과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에 이어 상큼한 맛의 프레주빈 2.0 살구향을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 카테고리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주빈은 100년 전통의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사(Fresenius Kabi)에서 몸이 허약한 환자들의 영양 공급을 위해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로서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