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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할리우드, 동경하지 않아…美 아들 보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28 13:51
2021년 4월 28일 13시 51분
입력
2021-04-28 13:42
2021년 4월 28일 13시 42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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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Getty Image/이매진스
배우 윤여정의 직설적 화법이 연일 화제다. 이번에는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할리우드를 동경하지 않는다(I don’t admire Hollywood)”고 말한 것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여정은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작업(project)을 제안받고는 하는데 한국인들은 내가 할리우드를 동경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나는 할리우드를 동경하지 않는다”면서 “내가 (미국에) 계속 오는 이유는 여기서 일하게 되면 (미국에 거주 중인) 아들을 한 번 더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윤여정에 ‘K그랜드마(한국 할머니)’라는 수식어를 붙인 NBC 방송은 그의 발언을 두고 “윤여정이 글렌 클로스와 브래드 피트를 존경한다고 했지만, 작은 경고를 하자면 그는 할리우드에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윤여정은 또 “나는 집으로 돌아갈 것이고 다시 일을 시작할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일이 없으면 따분하다. 직업은 당신의 한 부분이고, 당신의 이름, 당신 자신을 대변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은 정말 행복했지만, 그것이 내 인생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윤여정은 지난 25일 열린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그는 “제 이름 잘못 부르신 분들 용서하겠다” “내가 운이 좋았을 뿐, 후보 오른 우리 모두가 승자” 등 재치와 겸손을 겸비한 수상 소감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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