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함께일하는재단 본사에서 스마트기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정경일 JTI코리아 전무와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및 창업 준비생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JTI코리아는 지난해 12월에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함계일하는재단은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세 이상 취업 및 창업 준비생 25명에게 스마트교육 기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기기를 지원받은 청년들이 계획한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취업 및 창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도 지원한다.
정경일 JTI코리아 전무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및 창업 준비생들이 목표를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사회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I코리아는 사람과 문화, 환경 등 3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7월 JTI코리아는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환경실천연합회에 환경보호활동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은 ‘사람’에 초점을 두고 이뤄진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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