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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당했던 강다니엘 “가해자 학부모들,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07 11:56
2021년 4월 7일 11시 56분
입력
2021-04-07 11:49
2021년 4월 7일 11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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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 씨(25)는 학교 폭력(학폭)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가해자 학부모들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강 씨는 6일 방송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괴롭힘을 당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강 씨는 “(과거와 다르게) 괴롭히는 방법이 똑똑해졌다”면서 “‘서열 나누기’라고 해야 하나? 다 똑같은 사람인데 층을 나눈다”라고 설명했다.
강 씨는 그러면서 자신이 학창시절 겪었던 괴롭힘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저는 초등학교 때 전학을 많이 다녔다”면서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왜 당했는지) 모르겠다. 생긴 게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라고 추정했다.
이어 “초등학교 4~5학년 때쯤 형들한테 돈을 빼앗겼다”라며 “그냥 눈에 보이면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게 그들에게는 놀이”라며 “자기들끼리 나중엔 (그것을) 안줏거리 삼아서 얘기한다”라고 덧붙였다.
강 씨는 ‘훗날 사과한 가해자가 있느냐’는 물음에 “기억도 못할 것”이라며 “보통 다 기억을 못 한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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