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골린이’ 공략 강화… 한섬, 영 골퍼 겨냥 ‘SJYP 골프 컬렉션’ 론칭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4-06 10:45수정 2021-04-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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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여성 골퍼 타깃 신상품 38종 전개
“합리적인 가격·일상복 활용 가능한 디자인” 강조
지난달 타미힐피거 골프 라인 첫선
한섬이 ‘골린이(골프+어린이를 합성한 신조어)’로 불리는 2030세대 젊은 골퍼 잡기에 나선다. 최근 골프를 즐기는 20~30대 젊은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의류나 용품 등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영캐주얼 브랜드 SJYP가 젊은 여성 골퍼를 겨냥한 ‘골프라인 컬렉션’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캐주얼한 디자인을 강조한 ‘타미힐피거 골프 라인’을 선보인 데 이어 새로운 컬렉션을 론칭한 것이다.

SJYP 골프라인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컬러와 자체 제작한 시그니처 캐릭터 ‘디노(DINO, 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31종, 액세서리 7종 등 총 38종으로 구성됐다.

한섬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운동복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무채색이나 원색 위주 기존 골프 의류와 차별화된 파스텔톤 컬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프릴(잔물결) 장식을 적용해 여성스러운 감각을 살렸다. 여기에 대부분 제품이 상의와 하의를 믹스매치해 세트로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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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관계자는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는 골퍼들이 기능성 뿐 아니라 개성을 살려 평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의 아이템을 선호하는 추세를 고려했다”며 “가격대를 10만~20만 원 초반대로 구성해 젊은 골프 입문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더현대 서울 타미힐피거 플래그십스토어
한섬은 캐주얼 골프라인을 선보이면서 공식 온라인몰인 ‘H패션몰’ 앱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H라이브(Live)’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YP 골프 컬렉션과 타미힐피커 골프 주요 상품을 방송을 통해 선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섬은 지난달 ‘더현대 서울’ 3층에 마련된 타미힐피거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골프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화이트와 레드, 네이비 등 브랜드 대표 컬러를 바탕으로 캐주얼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남·여 의류부터 골프화와 장갑, 골프백 등 용품까지 선보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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