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이언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아이언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이언은 앞서 지난해 12월 용산구 자택에서 10대 룸메이트에게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수십차례 내리치며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외에도 여자친구 폭행과 대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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