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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 우먼 1984’, 개봉 전날 예매율 69.9%…극장 위기 속 선전
뉴스1
업데이트
2020-12-22 15:39
2020년 12월 22일 15시 39분
입력
2020-12-22 15:38
2020년 12월 22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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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1984’
영화 ‘원더 우먼 1984’가 개봉 전날 7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원더 우먼 1984’는 개봉 전날인 이날 오후 3시 15분 기준 69.9%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누적관객수는 5만 7212명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하루 2만명도 안 되는 관객만이 극장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1일 하루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는 1만8552명이다. 이는 12월 들어 최저를 기록한 수치다.
그 가운데 개봉을 앞둔 ‘원더 우먼 1984’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라 연말 시즌 관객수 회복에 기대감이 모인다.
‘원더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갤 가돗, 크리스 파인, 크리스틴 위그, 페드로 파스칼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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