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디지털 광고팀장이 전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것’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8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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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며 세계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마케터들도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야 한다. 한번 변화의 흐름을 놓친다면 회복할 수 없는 게 디지털 마케팅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기업 디지털 광고팀장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책 ‘입문부터 전문가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것’의 출간은 현시기에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저자 김태훈은 현재 SK텔레콤 광고사업과 ‘T-Deal’이라는 Data 기반의 커머스 사업 2가지를 총괄하며,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인 인크로스의 미디어&데이터 사업본부까지 겸임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다. 디지털 마케팅 입문자부터 현업에 종사 중인 실무자까지 꼭 알아야 할 내용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정리해 책에 담았다. 상세한 개념과 분석을 다룬 원론적인 내용부터 실제 사례, 현황, 활용 등 현장 실무까지 빈틈없이 다루고 있다. 또한 독자의 수준에 맞추어 주니어, 시니어, 전문가로 내용을 분류하여 지루하지 않고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찾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디지털 마케팅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주제를 다뤄 독자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변화에 고찰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부록으로 현업 종사자들이 디지털 광고 용어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광고 용어를 정리해 놓았다.

저자는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서는 각 채널의 특성, 콘텐츠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현업에 종사 중인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고, 이 책이 디지털 마케터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탄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효정 동아닷컴 기자 hj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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