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소주 한잔 가사는 실화…찌질하고 차여본 경험 많다”

뉴스1 입력 2020-10-18 10:56수정 2020-10-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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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가수 임창정이 공전의 히트곡인 자신의 노래 ‘소주 한 잔’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임창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임창정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의 감수성이 정말 궁금하다”며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을 보면 시인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를 동의하면서 “다른 사람이 된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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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영자는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다. 그 처절한 마음을”이라고 다시한번 강조했고, 이에 임창정은 부끄러워했다.

이영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임창정의 감수성의 원천은 대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임창정은 “젊었을 때 경험을 많이 하면 된다. 차여본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며 “나는 찌질한 경험과 아픔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한 것들을 곡을 쓸 때 직설적으로 녹여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소주 한잔’이라는 곡의 가사를 썼을 때 모두가 반대했다고 들었다”며 “당시 주위사람들이 ‘너무 아마추어 같다’, ‘이게 대체 뭐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조금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긴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창정은 “그 당시에는 ‘여보세요 나야’라는 등의 가사는 굉장히 어색했던게 사실이었다”고 이를 인정했다.

또 홍현희와 송은이는 노래를 직접 부르며 “이러한 상황들이 실제였냐”라고 묻자 임창정은 “그렇다”라고 이를 인정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9일 정규 16집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이를 알리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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