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BIAF2020 심사위원 소감 “애니메이션에 보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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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1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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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장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장편경쟁 심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세계 애니메이션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잘 전달드리도록 할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혜선은 배우 뿐 아니라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08년 첫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내놓았으며,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오며 3편의 장편영화와 5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일러스트 픽션 ‘복숭아 나무’를 비롯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로도 활동했고 최근에는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했다. 화가로는 지난 5월 ‘항해-다시 또 다시’ 전시를 열기도 했다.

또한 구혜선은 뮤지션으로서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다수의 음반을 발표했고 오는 9월 2일에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구혜선이 심사하게 될 BIAF2020 장편 선정작은 오는 9월 BIAF기자회견에서 발표된다. BIAF2020은 10월23일부터 10월27일까지 개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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