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썬업’, 파인애플 주스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8월 24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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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시간 태양빛 받고 자란 과일 엄선
100% 과즙만 활용
238가지 검사 거쳐 품질 확보

매일유업은 과일·야채주스 전문 브랜드 썬업(Sunup)이 파인애플 주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썬업은 지난 1992년 국내 최초 냉장 주스 브랜드로 선보인 이후 과일과 야채주스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에 파인애플 주스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썬업은 1000시간 이상 풍부한 태양빛을 받고 자란 과일만 엄선해 사용한다. 때문에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썬업 파인애플 주스’ 역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과즙 100%로 만들었다.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파인애플 과즙에 망고 과즙을 첨가해 특유의 상큼한 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여기에 238가지에 달하는 테스트를 거쳐 안전과 품질 관리에 많은 공을 들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출시 30년을 앞두고 있는 썬업은 그동안 우수한 품질의 신선한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과일과 야채주스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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