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 새 시즌, 코로나 팬데믹 다룬다”

뉴시스 입력 2020-07-23 11:43수정 2020-07-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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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가 새로운 시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정면으로 다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그레이 아나토미’ 제작진은 미국 TV아카데미가 주최한 온라인 대담 행사에 참석해 시즌17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담겠다고 밝혔다.

책임 프로듀서 크리스타 버노프는 “우리는 이 전염병을 확실히 다룰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년 의사들로부터 최악의 이야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올해는 (의사들을) 치료해주는 느낌이 들었다”며 “그들은 창백한 얼굴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훈련받지 못한 전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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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노프는 “의사들은 환자들의 가족과 친구가 돼야 하고, 누가 살고 죽는지 결정해야 한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기회와 책임이 ‘그레이 아나토미’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시즌은 이라크에서 일한 미 육군 외과 의사 오언 헌트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풀어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6은 코로나 사태로 지난 3월 초 촬영이 중단돼 조기 종방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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