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데일리 조거 ‘자가토’ 출시… “매일 신을 수 있는 편안함”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10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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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데일리 조거 카테고리 전개
브랜드 헤리티지 슈즈 ‘자가토’ 부활
편안한 스타일링·착화감 제공

휠라코리아가 올해 봄을 맞아 일상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데일리 조거’ 제품을 새롭게 전개한다.

휠라코리아는 데일리 조거 제품인 ‘자가토(ZAGAT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조깅화를 연상시키는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자가토는 지난 1999년 선보인 슈즈 자가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데일리 조거 라인업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어글리 슈즈에 비해 심플하고 정제된 실루엣을 구현했다. 스웨이드와 합성가죽, 메시 등 다양한 소재가 혼합돼 독특하면서 빈티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발등을 덮는 신발 혀(tongue) 부분과 발뒤꿈치에는 ‘F’로고 박스가 더해졌다. 파일론 소재 중창이 적용돼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매일 신을 수 있는 슈즈로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고 휠라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제품 컬러는 베이지와 그레이, 블랙, ‘화이트·블루·레드’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사이즈는 220부터 280까지 10단위로 고를 수 있다.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매일 신을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봄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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