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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농심, 둥지냉면‧생생우동 출고가격 인상… 200원 더 비싸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26 14:08
2019년 12월 26일 14시 08분
입력
2019-12-26 14:06
2019년 12월 26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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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둥지냉면’과 ‘생생우동’ 출고가격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심은 오는 27일부터 둥지냉면 값을 기존 대비 12.1% 올린다. 이는 8년 만의 인상이다. 생생우동의 경우 출고가격이 3년 만에 9.9%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판매 가격은 각각 200원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판매 채널별로 가격은 다를 수 있다.
회사 측은 “제조원가와 판매 관리비 등 관련 비용이 계속 올라 불가피하게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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