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7일 가성비와 효율성을 갖춘 자체 브랜드(PB) 조명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한 조명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형광등’과 ‘홈플러스 시그니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등 총 13종이다.
회사 측은 “미국 월마트 등의 PB 상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라며 “합리적 가격과 긴 수명 등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LED 전구의 경우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구 하나로 공부방에 충분한 밝기를 제공한다.
PB 조명의 판매 가격은 4000원~1만2000원 대다.
손인혜 홈플러스 홈 인테리어 담당 상품 구매자는 “PB 조명은 ‘저렴하면서 품질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LED 전구의 경우 수요가 많아 재고 소진이 빠른 상황”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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