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내년 1월 새 앨범+아시아 투어…4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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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8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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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가수 김재중이 4년 만에 새 앨범과 아시아 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김재중은 내년 1월 중 새 앨범을 발매를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앨범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예고한다.

김재중의 새 앨범은 지난 2016년 군 입대 전 미리 작업해 둔 곡들을 담아 발매한 정규 2집 ‘녹스(NO.X)’ 이후 4년 만이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와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했던 김재중은 작년 한해 국외 활동에 힘을 써왔던 만큼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새 앨범 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그동안 발매했던 앨범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앨범 준비에 힘을 쓰고 있다.

특히 2015년 이후 매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의 결합인 ‘J-Party(제이파티)’로 팬들을 만나왔던 김재중은 이번에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제이파티 대신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김재중은 새 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다양한 곡들이 담긴 세트리스트와 함께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각국의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간 김재중을 향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국내 활동을 기다려 온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발매와 아시아 투어 콘서트 개최를 확정 짓게 됐다“며 ”많은 이들이 오랜 기간 김재중의 앨범을 기다려 온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 중이다. 이번 앨범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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