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총회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4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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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7, 8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 교류 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17차 총회를 개최한다. OANA 총회는 중국 신화, 일본 교도, 러시아 타스 등 아태지역 35개국 43개 뉴스통신사 대표들이 모이는 행사로, 3년마다 열린다. 연합뉴스는 이번 총회에서 OANA 의장사로 선출된다.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을 비롯해 OANA 회원사 대표단은 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저널리즘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들: 기술 혁신과 신뢰성 문제’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 7일에는 ‘5G 시대 미디어환경 변화와 기술혁신’을 주제로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 겸 미디어랩스장과 마이클 영 로이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발표한다. 8일에는 ‘기술혁신에 따른 뉴스룸의 변화’, ‘언론의 신뢰성과 책임감’에 대해 논의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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