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김수안 “대선배 나문희, 할머니처럼 챙겨주셔서 감사”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30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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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 스틸 컷
‘감쪽같은 그녀’ 스틸 컷
배우 김수안이 대선배 나문희와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안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제작보고회에서 나문희와 호흡에 대해 “너무 대선배님이시다 보니까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랬는데 너무 잘 챙겨주시고 제 할머니가 생각날 정도로 외할머니처럼 너무 잘 챙겨주시고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나문희도 “나도 수안이 자랑하고 싶다”며 수안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수안이 엄마가 너무 멋있다. 수안이는 수안이대로 하고, 엄마는 그냥 뒤에서 바라보는데 초등학교 6학년인데도 그저 보고 있길래 더 잘 챙겨준다고 느꼈다”고 했다.

한편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로 나문희와 김수안이 출연한다. 오는 11월27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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