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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실패한 팀에 보너스 주는 구글, 대체 왜?
뉴스1
입력
2019-10-17 10:13
2019년 10월 1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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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무엇이 팀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가?’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기업인 구글은 각계 전문가들을 모아 이를 알아보기 위해 ‘팀워크’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구성원의 학력, 성비 균형 등을 가설로 두고 조사했지만, 결과는 의외였다. 이런 건 조직의 성과에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핵심은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그리고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게 받아들여진다는 믿음이었다.
그렇게 구글이 발표한 성공한 팀의 특성 중 첫번째는 ‘심리적 안정감’이었다. 실제로 구글은 실패한 팀에 보너스를 주는 특단의 조치로 심리적 안정감을 강화한다고.
책은 바로 이 심리적 안정감을 조직 문화에 녹이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심리적 안정감은 구성원이 업무와 관련해 그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당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조직환경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종신교수이자 세계적인 경영학자인 에이미 에드먼슨은 책에서 이 두려움이 어떻게 조직의 성과를 갉아먹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책은 누군가와 서먹해질 거란 불안감, 해고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의 아이디어나 의견 또는 실수까지 거리낌 없이 피력할 때 조직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 두려움 없는 조직 / 에이미 에드먼슨 지음 / 최윤영 옮김 / 오승민 감수 / 다산북스 / 1만8000원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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